독일지원 2019 한마음 선원 독일지원 백중 (음.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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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마음 선원 독일지원에서는 정성을 모아 백중을 맞이하였습니다.
정성을 모으기 위해
휴가를 내서 며칠 전부터 절에 들어와 마음을 모으는 신도님부터
틈틈이 절에 들려 청정도량을 위해 열심히 쓸고 닦는 법우들까지
그 마음들이 모였습니다.
유럽 곳곳에 사는 많은 신도님들이
주중 직장일로 동참할 수 없었지만 그 마음은 한자리 하였습니다.
백중 전 날인 8월 14일 저녁예불에 점등식이 있었습니다.
새벽예불에도 신도님들이 마음은 법당으로 향했습니다.
사시예불. 나를 온전히 내려 놓고
자성불에 귀의하는 마음으로 부처님전에 엎드려 봅니다.
정성껏 영단에 잔을 올려 봅니다.
올해 잔소임은 모리츠.
진심으로 은혜 갚는 백중이 되게 위해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봅니다.
조상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으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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