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 백중 스케치 > 뉴스

뉴스

본원 백중 스케치

본문

2014 안양본원 백종 스케치

 

2014년 8월 11일


 

 01.jpg

올해의 우란분절 아침은 법당 처마 끝의 단청이 푸른 산과 어우러집니다.

 


02.jpg

 하얀 영가등들로 가득 한 도량 마당에  정토의 통신망 구정탑이 우뚝 서 있습니다.

 

 

03.jpg

 이른 시간부터 본원 청년회원들이 열심히 공양물을 나르고 있습니다.

 

 

04.jpg

" 안 무겁지? 안 무거울거야."

 

 

05.jpg

법당 지붕의 칠보탑은 이미 법계(法界)로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있습니다.

 

 

06.jpg

대중공양물인  천도복숭아는 가히 그 이름만으로도 백중 공양물에 잘 어울립니다.

하늘세계의 천도복숭아는 어떤 빛깔일까요?

 

 

07.jpg

보살님들도 아침부터 후원에서 대중 공양물로 나누어 줄 떡을 포장하고 계십니다.

 

 

08.jpg

둥근 떡은 운력하시는 보살님들과 청년회원의 한마음이 담겨진 공양입니다.

 

 

09.jpg

점심 공양을 위해 분주한 손길들은 진정한 백종 날의 보살행입니다.

 

 

10.jpg

스님들도 사무처 입구에서 접수 중이시네요.

 

 

11.jpg

법회 시작전부터 마당에서는 신도분들의 탑돌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12.jpg

구정탑 옆에 가지런히 놓인 연꽃도 활짝 꽃잎을 열었습니다.

 


 

13.jpg

칠성불은 만중생의 불을 끊어지지 않게 이어주시고

서천국의 아미타불은 모든 중생들을 깨닫게 하소서.

 

 

01.jpg

스님들의 집전으로 예불이 시작되었습니다.


02.jpg

부처님 전에 두손을 모으니 공경하는 마음이 念佛에 화답하는 합장공경이 됩니다.

 

03.jpg

백중 재를 올리기 위한 영단과 신도분들의 모습

 

 04.jpg

세속에 취한 꿈 속에서 눈을 뜨게 하는 木魚의 소리가 목탁 소리로 울려 나옵니다.

 

 

05.jpg

"나 졸고 있는 것 아니에요."


06.jpg

어느 외국인 불자의 합장 모습이 누구보다도 경건하고 진지해 보입니다.


 

07.jpg

영단에는 천혼문이 이미 올라와 있습니다.

 
 

08.jpg

초 밝히고 향 태우니 백 가지 과실이 정성으로 전해지는 백종입니다.

 

09.jpg

영단이 갖추어지고,

보이지 않는 세계에는 즐거움이 가득하니,

이제 사람의 순서입니다.

 

 

10.jpg

조상님과 내가 백종을 맞아 이미 함께 자리했습니다.

 

11.jpg

한 잔의 물은 이 정성으로 감로수 되오니...

 

12.jpg

우리의 정성이 곧 조상과 나의 福田이 되고, 성불의 씨앗이 되소서.

 

13.jpg

운력을 마친 청년회원들도 한 자리에서 조상님들께 감로공양을 올렸습니다.

  

14.jpg

이 빈 잔에 채워 올릴 것은 한 잔의 물이 아니라 조상과 나의 한마음입니다.

 

 

15.jpg

노보살님들도 시종 '뜻으로 푼 금강경'을 독송하며 함께 하셨습니다.


16.jpg

백종 날은 비가 내렸지만, 다음 날은 점등식을 치를 정도로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18.jpg

주지스님께서 구정탑에 합장하시는 것으로 점등식은 시작됩니다.


19.jpg

탑돌이


 

20.jpg

이윽고 점등 버튼을 누르고 도량의 영가등들이 하얗게 불을 밝혔습니다.


 

21.jpg

이 등과 같이 우리들 마음의 불도 밝혀져 일순간에 모든 어둠 사라지이다.


 

22.jpg

모두 함께 선법가를 합창합니다.


23.jpg

백종 두번째 날 점등식은 이렇듯 여법하게 치루어졌습니다.

 

 

17.jpg

도량 마당은 백종의 하얀 등불로 환해졌습니다.


24.jpg

구정탑은 부지런히 서천국의 구정토로 통신하는 듯 하늘로 높이 솟아 있습니다.


25.jpg

26.jpg

0090.JPG

 

 

 

 

 

 

 

 

목록

대한불교조계종한마음선원 독일지원
Broicherdorf Str. 102, 41564 Kaarst, Germany Tel. (49-2131)969551 Fax. (49-2131)969552
Copyright (c) 2021 HANMAUM SEONWON. All Rights Reserved.
"이 제작물은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글꼴을 사용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